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히니오 모리니고 (문단 편집) === 이후 === 종전 후, 모리니고는 1946년 6월 9일, 군부의 우익 수장인 빅토리아노 베니테스 베라 대령를 해임했다. 이후 콜로라도당과 전직 대통령인 [[라파엘 프랑코]]의 추종파, 좌익 야당인 2월당으로 구성된 연립내각을 만들었고 파라과이 공산당의 합법화에까지 이르는 정치적 자유를 허용했다. 하지만 2월당은 1947년 초에 모리니고에 반발하면서 연립내각을 탈퇴했고, 그러자 이에 격노한 모리니고 대통령은 콜로라도당만을 지지하면서 대대적인 탄압에 나서게 되었다. 이에 2월당과 자유당 및 파라과이 공산당이 공동전선을 체결하여 [[라파엘 프랑코]] 전 대통령을 리더로 하는 반란군으로 내전을 일으켰는데 이를 1947년 파라과이 내전이라고 부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전부터 대통령에게 충성하던 해군의 거의 전체와 육군 일부가 반란에 가담했다. 하지만 몇 안되는 충성파 세력인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가 콜로라도당을 지원하면서 모리니고는 반격에 나섰고, 결국 1947년 8월에 반란군을 해산시키며 승리했다.[* 이 공로로 스트로에스네르는 대령으로 진급한다.] 1948년 2월 15일, 콜로라도당 전당대회에서 승리한 모리니고는 차기 대선에 출마하려 했으나 이를 막기 위해 6월 3일 [[펠리페 몰라스 로페스]]가 이끄는 일부 콜로라도당원들이 반란을 일으켜 그를 아르헨티나로 망명시켰다. 그렇게 7년 9개월간 이어진 모리니고의 독재가 막을 내린다. 모리니고는 1954년 잠시 귀국했으나 다시 아르헨티나로 떠나야했고 1981년이 되어서야 귀국했다. 2년 뒤 사망하였고 국장으로 대통령궁인 로페스 궁에서 장례가 치러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